제22회 강화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강화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3년 6월 4일 (금) 오전 10시 30분
제22회 강화군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회사(의장)
6. 폐 식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회사(의장)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박영배)
(10시 30분 개식)
○ 의사계장 박영배 지금으로부터 제2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일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제창)
모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일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제창)
모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유재식 오늘 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님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제22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게 된 것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에는 적절한 시기에 흡족히 내린 비로 그 어느때보다도 순조롭게 적기의 모내기를 완료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하여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13년 연속 풍년농사를 기원해 마지않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난 4월달 의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의장으로 선출되어 오늘 첫 번째로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번 인사에서도 밝힌 바 있습니다만 제 임기동안 아무런 사심 없이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국내적으로는 문민시대 국가시책이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는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하여 국민 모두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밝은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땀 흘려 일해야 하는 역사적인 시점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군은 단군 성조께서 개국을 하시면서 마니산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도서 특유의 지정학적인 생명으로 고금을 통해 왕실의 흥망성쇠가 강화군의 역사를 이루어 온 곳으로 많은 고적과 유적이 놀리 산재해 있습니다. 역사의 고장답게 이를 잘 복원 관리하여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개발하여야 하며 지역간 균형발전을 해 나가야 하겠습나다. 특히 해안 회주도로 개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수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화도면 일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십니다만 매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완료하여야 할 사업으로 역사관에서 광성보까지는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도의원님들과도 함께 추진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의원 상담 반을 운영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이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주민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집행부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화군민은 예로부터 인내심을 강하고 부지런하며 검소한 기질을 지녀왔듯이 과거에는 경기도에서도 소득이 높은 고장이었습니다만 지금은 그 동안의 여러 가지 규제 법령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 시점에 부합되지 않는 각종 규제 법령은 지역 실정에 맞게 개정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원으로서의 해야 할 일 중에서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과제는 군민 최대 관심사이며 우리가 지향하는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군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있다고 생각하며 집행부와 더불어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의회가 명실 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서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적극 부응해 나가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어마지 않은 바입니다. 아무쪼록 강화군민과 이 지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가정이 두루 평안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난 4월달 의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의장으로 선출되어 오늘 첫 번째로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번 인사에서도 밝힌 바 있습니다만 제 임기동안 아무런 사심 없이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국내적으로는 문민시대 국가시책이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는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하여 국민 모두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밝은 미래를 위하여 열심히 땀 흘려 일해야 하는 역사적인 시점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군은 단군 성조께서 개국을 하시면서 마니산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도서 특유의 지정학적인 생명으로 고금을 통해 왕실의 흥망성쇠가 강화군의 역사를 이루어 온 곳으로 많은 고적과 유적이 놀리 산재해 있습니다. 역사의 고장답게 이를 잘 복원 관리하여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도록 개발하여야 하며 지역간 균형발전을 해 나가야 하겠습나다. 특히 해안 회주도로 개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수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화도면 일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십니다만 매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완료하여야 할 사업으로 역사관에서 광성보까지는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신 도의원님들과도 함께 추진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의원 상담 반을 운영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이 민원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주민들로부터 수렴된 의견을 집행부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화군민은 예로부터 인내심을 강하고 부지런하며 검소한 기질을 지녀왔듯이 과거에는 경기도에서도 소득이 높은 고장이었습니다만 지금은 그 동안의 여러 가지 규제 법령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 시점에 부합되지 않는 각종 규제 법령은 지역 실정에 맞게 개정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원으로서의 해야 할 일 중에서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과제는 군민 최대 관심사이며 우리가 지향하는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군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데 있다고 생각하며 집행부와 더불어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의회가 명실 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서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적극 부응해 나가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어마지 않은 바입니다. 아무쪼록 강화군민과 이 지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가정이 두루 평안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박영배 다음은 군수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 군수 이순억 존경하는 유재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돌이켜보면 30년 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의 역사적인 행보를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나다. 지난 2년동안 초창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치의 착오 없이 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초대 유화열 의장님과 유동환 부의장님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여 8만 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의장단에서 선임되신 유재식 의장님과 윤명길 부의장님께서도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의 말씀과 앞으로 군정에 많은 지도편달을 당부 리는 바입니다. 그동안 21회의 정기회와 임시회를 거듭하면서 군민생활에 직결되는 중요 안건과 조례를 제정, 개정하시고 건의한 청원, 진정등 검토 처리하면서 지방의회의 참모습 구현에 매진해 오셨으며 특히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등을 통해 8만 군민에게 대변자로서 행정에 대한 동반자로서 오직 지방자치의 튼튼한 토대 구축을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의원님들의 모습은 군정은 물론 국가발전에 크나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지금 우리는 새로운 문민시대에 희망찬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새롭게 전개되는 시대와 더불어 우리에게 주어진 여러 가지 여건이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모두가 나서서 고통을 분담, 근검절약하고 각자 맡은바 없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간다면 이는 능히 극복할 수 있고 진취적인 발전이 있으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유재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이나 군민 여러분께서도 걱정하고 계시는 몇 가지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실장님이 금번 회기 중에 상세히 보고 드렸습니다만 군수로서 간략히 몇 가지 말씀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강화대교 안전사고 예방 대책추진 사항에 대하여는 그동안 안전진단결과 위험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통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사료되고 건설부에서 제가 비공식 통보를 받은 바에 의하면 6월 10일부터 실시가 되겠습니다. 통제 차량은 차량 및 화물을 포함해서 총 15톤 이상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화군민의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해 달라는 저희군의 강력한 건의가 받아들여져 1만리터 이하의 탱크로리유조차, 즉 기름을 실은 차가 되겠습니다. 또 LPG 수송차량은 통행에 지장이 없겠습니다. 또 승용차와 아무리 큰 버스라 하더라도 사람이 탄 관광버스는 전혀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절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 15톤 이상의 차량은 원칙적으로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 되겠습니다. 다만 우리 군의 각종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레미콘 차량에 대해서는 몇 차례 건의했고 지사님께서도 특별히 건설부에 또 청와대나 경제기획원, 총리실에 건의를 해서 밤 1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되는 것으로 절충이 돼가고 있습니다.
군수인 저로서는 우리 군민들한테 추호도 생계의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 대교가 우리 강화뿐만 아니라 지금 소위 여주군에 있는 여주 입호대교 또 양평대교 우리 강화대교가 같이 노후되다보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 우리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많은 계도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군에서는 현재 단기 대책으로 통행제한시 대체 운행 수단인 카페리호 확보와 도선장 정비등에 필요한 소요 예산 전액을 국비로 부담해달라 하는 건의와 장기대책으로 건설부에서 48국도 확, 포장 사업과 병행 추진 예정으로 있는 제2강화대교를 타사업에 우선해서 조기 착공해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한 바 있습니다. 또 이에 대해서 건설부에는 금년 말 이후에 40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가교를 착공해서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한때 우리 강화군민에게 여러 가지 걱정을 끼쳐드렸던 섬돌모루 물법행위 복구 계획에 대하여는 총 10건중 9건은 이미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양어장 건물이 남아 있으나 자진철거를 기대해 봤습니다만 여러 가지 형편상 어려워 확보된 예산 1억 5천만원 중에서 최소한 예산을 절감해서 3천만원 정도를 들여 6월 30일까지 완전히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집행비에 대한 부담 능력이 대해서는 만약에 편의자가 부담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여기서 철거된 골재를 압류해서라도 저희가 세입에 큰 자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강화 공설운동장 이전계획에 대하여는 지난번 의원님 간담회시에도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만 현재 대상지는 불은면 삼성리로 되어 있으나 강화읍에서 먼 거리에 위치해 많은 예산이 투입될 그러한 소지가 있고 또 평소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에 거리가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금번 임시회의 또 의원님들의 총체적인 의견을 들어서 가부간 즉 그 자리에다 계속 추진하든지 아니면 다른 적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하던지 하는 결정은 의원님들께 맡겨 드리고 좋은 의견제시가 있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강화 공용터미널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차례 의원님들께서도 걱정하신 바 있습니다만 지금 강화군민들이 터미널 때문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본 이전문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강화읍 도시계획 재정비 사업과 연계해서 적합한 장소로 백년대계에 가장 유리하고 가장 좋은 장소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에서는 지금 후보지를 5군데를 잡아놓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도 일단은 우리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여기서 군수로서 여러 의원님들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터미널 이전에 한두사람 땅을 가진 사람이나 몇몇 사람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개발도 공영개발로 할 생각입니다. 또 의원님들이 승인해 주신다면 그리고 위치도 13개 읍, 면에서 우리 8만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적지로 이전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다 하는 것을 중간 보고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송해면 하도리에 설치 예정인 쓰레기 적환장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역발전 저해 및 환경오염 피해를 우려하여 설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면 황청리 쓰레기 매립장에 포화상태로 돼 있고 7월 1일부터 김포군 소재 수도권 매립지로 쓰레기를 우리가 반출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환장 시설은 반드시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이해를 통해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향후 초지대교가 가설되거나 또는 하수종말 처리장 설치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타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전제로 해가지고 주민들과 계속 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년후에 적환장이 타지역으로 이전됐을때는 그 적지는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로 물론 송해면 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조를 해서용도 전용할 계획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의원님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과 또 군정에 결정적인 결심을 해주실 것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는 법규에 규제를 불가하고 꼭 본회의와 충분한 협의를 하고 또 충분한 공개적인 토론과 협의과정을 통해서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군정을 이끌어 주시기 바라며 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는 강화 군청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화군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재삼 경의를 표하며 존경하는 의원님들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지시며 가정에서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유재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의원님이나 군민 여러분께서도 걱정하고 계시는 몇 가지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관련 실장님이 금번 회기 중에 상세히 보고 드렸습니다만 군수로서 간략히 몇 가지 말씀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째, 강화대교 안전사고 예방 대책추진 사항에 대하여는 그동안 안전진단결과 위험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부 통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사료되고 건설부에서 제가 비공식 통보를 받은 바에 의하면 6월 10일부터 실시가 되겠습니다. 통제 차량은 차량 및 화물을 포함해서 총 15톤 이상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강화군민의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해 달라는 저희군의 강력한 건의가 받아들여져 1만리터 이하의 탱크로리유조차, 즉 기름을 실은 차가 되겠습니다. 또 LPG 수송차량은 통행에 지장이 없겠습니다. 또 승용차와 아무리 큰 버스라 하더라도 사람이 탄 관광버스는 전혀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절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타 15톤 이상의 차량은 원칙적으로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 되겠습니다. 다만 우리 군의 각종 사업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레미콘 차량에 대해서는 몇 차례 건의했고 지사님께서도 특별히 건설부에 또 청와대나 경제기획원, 총리실에 건의를 해서 밤 1시부터 새벽 4시까지 통행되는 것으로 절충이 돼가고 있습니다.
군수인 저로서는 우리 군민들한테 추호도 생계의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 대교가 우리 강화뿐만 아니라 지금 소위 여주군에 있는 여주 입호대교 또 양평대교 우리 강화대교가 같이 노후되다보니까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 우리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많은 계도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군에서는 현재 단기 대책으로 통행제한시 대체 운행 수단인 카페리호 확보와 도선장 정비등에 필요한 소요 예산 전액을 국비로 부담해달라 하는 건의와 장기대책으로 건설부에서 48국도 확, 포장 사업과 병행 추진 예정으로 있는 제2강화대교를 타사업에 우선해서 조기 착공해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건의를 한 바 있습니다. 또 이에 대해서 건설부에는 금년 말 이후에 40톤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가교를 착공해서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한때 우리 강화군민에게 여러 가지 걱정을 끼쳐드렸던 섬돌모루 물법행위 복구 계획에 대하여는 총 10건중 9건은 이미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현재 양어장 건물이 남아 있으나 자진철거를 기대해 봤습니다만 여러 가지 형편상 어려워 확보된 예산 1억 5천만원 중에서 최소한 예산을 절감해서 3천만원 정도를 들여 6월 30일까지 완전히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집행비에 대한 부담 능력이 대해서는 만약에 편의자가 부담능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여기서 철거된 골재를 압류해서라도 저희가 세입에 큰 자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강화 공설운동장 이전계획에 대하여는 지난번 의원님 간담회시에도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만 현재 대상지는 불은면 삼성리로 되어 있으나 강화읍에서 먼 거리에 위치해 많은 예산이 투입될 그러한 소지가 있고 또 평소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에 거리가 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도 금번 임시회의 또 의원님들의 총체적인 의견을 들어서 가부간 즉 그 자리에다 계속 추진하든지 아니면 다른 적지를 선정하는 작업을 하던지 하는 결정은 의원님들께 맡겨 드리고 좋은 의견제시가 있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강화 공용터미널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차례 의원님들께서도 걱정하신 바 있습니다만 지금 강화군민들이 터미널 때문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본 이전문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강화읍 도시계획 재정비 사업과 연계해서 적합한 장소로 백년대계에 가장 유리하고 가장 좋은 장소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에서는 지금 후보지를 5군데를 잡아놓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도 일단은 우리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여기서 군수로서 여러 의원님들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 터미널 이전에 한두사람 땅을 가진 사람이나 몇몇 사람의 이익에 급급하지 않고 개발도 공영개발로 할 생각입니다. 또 의원님들이 승인해 주신다면 그리고 위치도 13개 읍, 면에서 우리 8만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적지로 이전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지금 추진하고 있다 하는 것을 중간 보고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송해면 하도리에 설치 예정인 쓰레기 적환장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역발전 저해 및 환경오염 피해를 우려하여 설치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면 황청리 쓰레기 매립장에 포화상태로 돼 있고 7월 1일부터 김포군 소재 수도권 매립지로 쓰레기를 우리가 반출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환장 시설은 반드시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이해를 통해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향후 초지대교가 가설되거나 또는 하수종말 처리장 설치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타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전제로 해가지고 주민들과 계속 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년후에 적환장이 타지역으로 이전됐을때는 그 적지는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로 물론 송해면 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조를 해서용도 전용할 계획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의원님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과 또 군정에 결정적인 결심을 해주실 것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는 법규에 규제를 불가하고 꼭 본회의와 충분한 협의를 하고 또 충분한 공개적인 토론과 협의과정을 통해서 모든 사업을 추진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군정을 이끌어 주시기 바라며 군수를 포함한 전 공직자는 강화 군청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화군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재삼 경의를 표하며 존경하는 의원님들 모두가 늘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지시며 가정에서 항상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의사계장 박영배 이상으로 제2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보건소장에 대하여 부군수님께서 인사소개를 하시겠습니다.
○ 부군수 이철화 의원 여러분 오래간만에 뵙겠습니다.지난번 인사에 의해서 저희 강화군 보건소장으로 근무하던 강종두 소장이 5월 14일자로 지방공사 이천 의료원으로 근무지를 옮겼습니다. 그 후임으로 지방공사 이천 의료원장으로 근무하던 임정규 소장이 6월 1일자로 부임이 됐습니다. 임정규 소장의 약력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며 ’63년도에 부산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일반외과외 가정의학과 전문의, 의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군 경력으로서는 ’81년도에 대령으로서 국방부 보건과장을 역임했고 국군 부산 통합병원 원장을 또한 역임을 하다가 전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회 경력으로서는 강원도 태백시에 소재한 근로복지공사 장성병원 원장으로 또한 지방공사 이천의료원 원장으로 재임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상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이상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 보건소장 임정규 방금 부군수님으로부터 소개받은 보건소장 임정규입니다. 저는 이달 6월 1일부로 보건소장으로 취임하면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강화군의 보건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그리고 또 오늘 존경하는 군의원님들에게 인사드리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직기간중에 8만 군민을 위하여 저의 몸과 성의를 다 바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제 인사를 갈음하겠습니다.
(10시 5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