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강화군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강화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4년 11월 25일 (금) 오전 10시 30분
제35회 강화군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강화군의회위원윤리강령(부의장)
1. 개회사(의장)
1. 인사말씀(군수)
1. 폐 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강화군의회위원윤리강령(부의장)
1. 개회사(의장)
1. 인사말씀(군수)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박영배)
(10시 31분 개식)
○ 의사계장 박영배 지금부터 제35회강화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주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다음은 윤명길 부의장님이 의원 윤리강령낭독이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주셔서 정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대한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다음은 윤명길 부의장님이 의원 윤리강령낭독이 있겠습니다.
○ 부의장 윤명길 강화군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주권자인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공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공적 활동에 있어 군민에게 분명히 책임을 진다.
2.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공인으로서의 인격유지 및 자질향상에 노력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초석이 된다.
3.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절차를 준수하여 의원 서로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토록 하고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내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주권자인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공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공적 활동에 있어 군민에게 분명히 책임을 진다.
2.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공인으로서의 인격유지 및 자질향상에 노력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초석이 된다.
3.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절차를 준수하여 의원 서로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토록 하고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내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1991년 5월 16일
강화군의회 의원일동
○ 의사계장 박영배 모두 앉아 시기 바랍니다.
(일동참석)
다음은 유재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참석)
다음은 유재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유재식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오늘 제35회 정기회에 즈음하여 평소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우리 강화군의 번영과 주민의 복리증진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의원 여러분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랍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시고 군의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양인석 군수님과 부군수님 그리고 각 실과소장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94년 갑술년도 마무리의 시점에 왔습니다. 올해는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그리고 우리의 지나온 발자취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반성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모든 일을 충분한 생각없이 빨리빨리 처리하는 습성이 몸에 배어 버렸습니다. 이에 따랄 일처리 후 발생되는 각종 시행착오를 감수했어야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일을 시행하기 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시행착오가 거의 없는 내실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 35회 정기회는 ’91년 4월 15일 우리 강화군의회가 개원한 이래 네번째 맞는 정기회이자 1대 의원의 임기중 마지막 정기회가 됩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역량을 총 결집하여 알차고 내실있는 정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가 배전의 노력을 하여 초대의원으로서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번 정기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군정을 결산하는 행정사무감사와 ’9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회기입니다.
먼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감사계획에 따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고 집행되고 있는지를 군민의 입장에서 잘 검토해야 하겠습니다. 짧은 기간동안에 방대한 군정을 살펴보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군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95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군민의 피와 땀으로 거두어진 귀중한 세금이 사회 각 분야에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의원 여러분께서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바와 같이 지역개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기대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것을 유념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양인석 군수님과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정기회기중 의원들께서 군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군정을 걱정하고 연구하는 자세로서 능동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에 일부 공무원들이 세금횡령 사건으로 인해서 대다수의 주민들이 공무원을 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하고 정직, 정확하게 행정 서비스에 임하시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각종 공사가 공사기한에 쫓겨 부실하게 일어지지 않도록 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역시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가사를 돌보시기에 바쁘시겠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의정활동을 게을리 할 수는 없습니다. 35일간의 정기회가 내실있게 운영됐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95년도 올해년에는 깨끗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군수님 그리고 부군수님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님께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빌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35회 정기회에 즈음하여 평소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우리 강화군의 번영과 주민의 복리증진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의원 여러분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랍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시고 군의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양인석 군수님과 부군수님 그리고 각 실과소장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94년 갑술년도 마무리의 시점에 왔습니다. 올해는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그리고 우리의 지나온 발자취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반성의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모든 일을 충분한 생각없이 빨리빨리 처리하는 습성이 몸에 배어 버렸습니다. 이에 따랄 일처리 후 발생되는 각종 시행착오를 감수했어야 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모든 일을 시행하기 전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한 검토와 토론을 거쳐 시행착오가 거의 없는 내실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 35회 정기회는 ’91년 4월 15일 우리 강화군의회가 개원한 이래 네번째 맞는 정기회이자 1대 의원의 임기중 마지막 정기회가 됩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역량을 총 결집하여 알차고 내실있는 정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가 배전의 노력을 하여 초대의원으로서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번 정기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군정을 결산하는 행정사무감사와 ’9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회기입니다.
먼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감사계획에 따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고 집행되고 있는지를 군민의 입장에서 잘 검토해야 하겠습니다. 짧은 기간동안에 방대한 군정을 살펴보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군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95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군민의 피와 땀으로 거두어진 귀중한 세금이 사회 각 분야에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의원 여러분께서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낀 바와 같이 지역개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기대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것을 유념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양인석 군수님과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정기회기중 의원들께서 군정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군정을 걱정하고 연구하는 자세로서 능동적인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에 일부 공무원들이 세금횡령 사건으로 인해서 대다수의 주민들이 공무원을 보는 시각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하고 정직, 정확하게 행정 서비스에 임하시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각종 공사가 공사기한에 쫓겨 부실하게 일어지지 않도록 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역시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가사를 돌보시기에 바쁘시겠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의정활동을 게을리 할 수는 없습니다. 35일간의 정기회가 내실있게 운영됐다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95년도 올해년에는 깨끗하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군수님 그리고 부군수님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님께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빌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박영배 다음은 양인석 군수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 군수 양인석 친애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유재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1995년도 예산안의 심의를 요청하면서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골고루 반영해서 한해를 더욱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군민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제화, 개방화의 거센 물결은 W·T·O 체제를 출범시키고 공동의 경제적 권리보장 속에서 자존과 번영을 꾀하는 경제블럭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간의 핵협상 타결로 동북아의 경제관계에 새로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18개 회원국이 참석한 APEC 2차회담은 세계를 하나의 광역시장화하는 이른바 환태평양국제무역협약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께서도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정상과 개별 또는 공식회담을 통해서 국위를 선양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폐쇄적 경제체제도 이제는 한계점에 이르게 됐으며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북경제교류의 불가피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폐쇄적 경제체제도 이제는 한계점에 이르게 됐으며 국민적 관심을 모르고 있는 납북경제교류의 불가피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민족성과 통치이념을 달리하는 국제사회의 경쟁체제는 냉혹한 것이어서 상호협력체제에서 낙오되는 국제 고아가 설자리는 우주공간속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러한 국제추세에 대한 필연적 대응책을 강구함에 있어 다방면에서 다소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겠으나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과정으로 오늘의 고충을 발전의 계기로 삼아 더욱 국제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군정은 변화와 개혁의 실천에 다른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강화대교의 4차선 건설을 건설부에 건의하여 ’9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8%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지난 22일에는 강화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제2강화대교 건설 기공식을 한 바 있으며, ’9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의 휴식공간 확충과 호국충정의 넋을 기리는 현충탑 공원화 사업을 지난 16일 준공하였으며 강화~온수간 4차선 확·포장공사사업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으며 우선 도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강화읍과 찬우물 구간을 우선 연내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U·R에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 농민의 소득원이 될 순무는 명실공히 강화만의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서울 김치 대축제에서 순무석박지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강화쌀 생산은 봄가뭄, 긴장마, 추수철의 잦은 비 등 여러가지 기상 악조건속에서도 전년도 버금가는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강화군의 종합개발과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군정의 목표인 믿는 행정, 고른 개발, 앞선 관광 높은 소득 분야별로 33개 발전 선도사업을 선정,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광범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한국 도시행정학회의 용역으로 2004년을 목표를 추진하여 지난17일 공청회를 통해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친애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유재식 의장님을 비롯하신 의원님 여러분!
국제화, 개방화, 지방화에 따른 지역의 균형개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방침과 지난 9월 29일 군민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내년 3월 1일부터는 인천시와 행정구역이 통합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간 불균형을 말끔히 해소하고 선진군민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사야 하겠습니다. 인천시와 통합이 이루어지더라도 군정의 방향이나 군민 여러분들이 생활은 종전과 동일한 것이며, 다만 행정구역상 명칭만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변할 뿐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더욱 성숙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보다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이며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참봉사행정을 실천하고자 총 645억 4,000만원의 새해 예산을 편성하여 8만 군민과 함께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다음과 같은 시책을 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변화와 개혁을 통한 참봉사 행정과 보다 성숙된 지방차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공무원 스스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봉사자로서의 공직관을 정립하여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고 군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친절 365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모든 민원은 친절, 공정,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도서지역이나 거동불편 주민을 위해서 이동관서제와 간부공무원 주민대화, 현장 행정확인의 날 운영 등을 확행하여 주민의 불편을 즉석에서 해결하고 알 권리 충족을 위한 행정예고제를 확행하는 한편 모든 공사시에는 지역주민과 사전에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투자 효과를 얘기토록 하겠습니다.
인천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에 무리가 없도록 기획단을 운영하여 각종 제도, 법령, 조례 등을 주민위주로 정비하고 내년 6월의 4대 지방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하며 질서있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의 소리함을 확대, 보급하겠으며 모니터 활동과 주민고발창구를 운영하여 공직자와 관련된 각종 부조리를 근본적으로 발본색원하고 주민여론설문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민의를 위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 공유수면매립과 해사채취, 석산개발 등 공영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영수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두번째, 생활개혁 운동의 지속 추진과 대형사고예방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생활개혁운동은 민간단체중심으로 스스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명랑하고 활기찬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퇴폐·변태 및 행락질서 문란 행위는 일벌백계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주민자원 경찰조를 운영하여 방범, 순찰, 질서, 계도, 청소년 선도 등 유해환경 일소에 노력하겠습니다.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교통안전시설등을 확충하고 강화읍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행하는 한편 모든 건설 공사시에는 공정별로 준공을 득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11억 2,000만원을 투입해서 해안방조제, 배수갑문 등 재해 위험 시설을 재정비 보강하겠습니다. 거택보호사업에 3억 5,400만원, 월동기 특수영세민 구호 취로사업에 2억 5,000만원, 정신요양원 운영 지원에 2억 7,000만원, 노인복지시설지원에 7,800만원, 장애자 복지사업에 4,600만원을 투자하여 생활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번째,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농어촌발전 촉진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민후계자를 확대 육성하고 화문석, 화방석 등의 사양화에 대비한 농외소득원 개발을 위해서 4억 2,0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선원, 냉정 지구외에 4개 지구 864㏊에 126억 3,000만원을 투자하여 경지정리를 하고 3억 4,500만원을 투자하여 수리시성을 개·보수 농업용수개발 등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업 생산성 제고 및 유통사업 지원을 위해서 저온저장고 8개소, 작목반 수송차량 12대와 위탁 영농회사 3개사, 전업농 육성 104농가 농기계 구입지원확대 등 농업기계화 촉진에 노력하겠습니다.
가축방역사업도 확대 추진하고 주문항, 선두항 진입로 및 물량장을 확장하여 수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넙치 방류를 통한 바다목장화 및 김생산 지원, 내수면어업 기자재보급 등 어민의 불편을 덜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지 자원화 10개년계획에 의한 육림, 조림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하점공업단지를 조속한 시일내에 전반적으로 운영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개인서비스 요금과 생활용품 등의 철저한 지도 단속으로 한자리 이내의 물가안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번째, 쾌적한 환경기반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광역상수도시설을 확장, 일일급수량을 1만톤으로 확대 공급하고 하수도정비 및 노후관을 개량하여 안심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축산폐수 정화시설 374개소, 축분퇴적장 35개소를 설치하여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14개 주요하천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폐수배출업소에 대하여는 자율감시 체제를 확립하여 수시단속을 병행하며, 쓰레기종량제를 추진, 생활쓰레기의 감량화와 분리수거의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대형소각로 3개소를 신설하고 적환장 침출수 처리시설을 보강하여 쓰레기 적정처리와 폐수원 재활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자연보호단체 등 자생단체 중심으로 국토 대청결운동과 맑은하천가꾸기를 지속 추진하여 청정강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도로변 휴식공간 및 도로공원을 말끔히 정비하겠으며, 주택개량 100동, 입식부엌 및 목욕탕개량 740개소, 변소개량 380동, 농촌마을진입로 포장 7개소, 생활환경 도로포장 26개소 등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생활권사업에 14억 9,000만원을 투자하여 정주의식고취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지역의 특성을 살려 권역별로 고른 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군 전역을 강화권, 온수권, 도서생활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2004년까지 연차적 개발을 통해 강화읍과 선원면은 강화군 행정업무 중심 지역생활권으로, 하점면과 내가면, 송해면은 역사관광과 화문석단지 조성으로, 교동면은 전원형 관광농원지역으로 개발하고, 길상면은 관광문화 중심지로, 불은면고 양도면은 축산 도시근교형 관광농업지역으로, 화도면은 내륙과 해양도서지역 생활권역으로, 삼산면과 서도면은 관광어촌과 청소년수련시설지역으로 개발하는 등 수도권 신도시 후보지와 수도권 물류단지 및 신공항 배후지원 단지로 집중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96년 강화대교의 준공과 연계하여 강화군 전역을 해안으로 연결하는 해안도로개설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으며, 지석묘주변 공원화사업과 연계하여 758관광OP개발등산로 및 휴식처, 유료낚시터, 온천개발, 종합레저타운 건설 등을 민관합작 및 민간자본유치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95년도 국·도비양여금이 미확정되어 예산에 반영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인천시와의 통합과 관련한 신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경기도와 인천시 강화군간의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져 어느 해보다도 여유 있는 예산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합니다.
여섯번째, 향토문화의 계승발전과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지 조성에 매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잃어버렸던 외규장각 복원을 추진함으로 하여 역사속에 잠들어 있는 민족문화의 혼을 일깨우는 도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에 사장된 설화와 유적을 발굴하여 항토문화화하며, 문예회관을 범군민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우리군이 간직한 국가적인 민속놀이인 용두래질 노래와 시선뱃놀이의 전승에 노력하겠으며, 호국의 넋이 서려있는 국방유적지 덕진진과 택지돈대를 복원하여 사적화하고 석조여래입상을 보수 정비하는 등 곳곳에 분산된 사적, 문화재, 사찰, 휴양지를 말끔히 단장하여 「보고 배우며」,「먹고 자고」,「쉬고 즐기는」삼위일체식 관광여건을 갖춘 수도권 제1의 관광 휴양명소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화체육 지원체제를 확립하여 군민체육진흥에 기여하고 향토성을 지닌 문화, 풍경, 유적, 풍물, 특산품 등을 소재로 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문화예술의 가치와 애향심을 북돋으고,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지역의 참모습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등 이제까지 초야에 묻혀진 문화유산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여 개국의 성역이며, 문화유산의 보고인 명실상부한 강화군의 참모습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본인을 비롯한 800여 강화군 공직자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발전지향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새로운 각오와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강화군을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그리하여 우리 강화가 교육, 문화, 복지가 조화롭게 어루어지는 살기좋은 생활공간이 되도록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배경과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고 배전의 협조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이 있으시기를 간곡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강화군 우리 800여 공직자는 혼연일체가 돼서 8만 군민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생동하는 강화건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최근 세금비리 부정문제로 저희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수입니다. 전체 공무원, 대다수 공무원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이, 이 전체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저희 강화군의 공직자들이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좀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고 그들이 보다 우리군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채찍질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제화, 개방화의 거센 물결은 W·T·O 체제를 출범시키고 공동의 경제적 권리보장 속에서 자존과 번영을 꾀하는 경제블럭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간의 핵협상 타결로 동북아의 경제관계에 새로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18개 회원국이 참석한 APEC 2차회담은 세계를 하나의 광역시장화하는 이른바 환태평양국제무역협약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영삼 대통령께서도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등의 정상과 개별 또는 공식회담을 통해서 국위를 선양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폐쇄적 경제체제도 이제는 한계점에 이르게 됐으며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북경제교류의 불가피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폐쇄적 경제체제도 이제는 한계점에 이르게 됐으며 국민적 관심을 모르고 있는 납북경제교류의 불가피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민족성과 통치이념을 달리하는 국제사회의 경쟁체제는 냉혹한 것이어서 상호협력체제에서 낙오되는 국제 고아가 설자리는 우주공간속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러한 국제추세에 대한 필연적 대응책을 강구함에 있어 다방면에서 다소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겠으나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과정으로 오늘의 고충을 발전의 계기로 삼아 더욱 국제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데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군정은 변화와 개혁의 실천에 다른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강화대교의 4차선 건설을 건설부에 건의하여 ’9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38%의 공정을 보이고 있고 지난 22일에는 강화군민의 오랜 숙원이던 제2강화대교 건설 기공식을 한 바 있으며, ’9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의 휴식공간 확충과 호국충정의 넋을 기리는 현충탑 공원화 사업을 지난 16일 준공하였으며 강화~온수간 4차선 확·포장공사사업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으며 우선 도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강화읍과 찬우물 구간을 우선 연내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U·R에 대비하여 불특정 다수 농민의 소득원이 될 순무는 명실공히 강화만의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서울 김치 대축제에서 순무석박지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또한 양질의 강화쌀 생산은 봄가뭄, 긴장마, 추수철의 잦은 비 등 여러가지 기상 악조건속에서도 전년도 버금가는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강화군의 종합개발과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군정의 목표인 믿는 행정, 고른 개발, 앞선 관광 높은 소득 분야별로 33개 발전 선도사업을 선정,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광범위한 장기종합발전계획을 한국 도시행정학회의 용역으로 2004년을 목표를 추진하여 지난17일 공청회를 통해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
친애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유재식 의장님을 비롯하신 의원님 여러분!
국제화, 개방화, 지방화에 따른 지역의 균형개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방침과 지난 9월 29일 군민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 내년 3월 1일부터는 인천시와 행정구역이 통합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간 불균형을 말끔히 해소하고 선진군민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사야 하겠습니다. 인천시와 통합이 이루어지더라도 군정의 방향이나 군민 여러분들이 생활은 종전과 동일한 것이며, 다만 행정구역상 명칭만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변할 뿐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더욱 성숙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보다 창의적이고 발전 지향적이며 군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참봉사행정을 실천하고자 총 645억 4,000만원의 새해 예산을 편성하여 8만 군민과 함께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다음과 같은 시책을 펴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변화와 개혁을 통한 참봉사 행정과 보다 성숙된 지방차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공무원 스스로 변화와 개혁을 통한 봉사자로서의 공직관을 정립하여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고 군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친절 365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모든 민원은 친절, 공정,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도서지역이나 거동불편 주민을 위해서 이동관서제와 간부공무원 주민대화, 현장 행정확인의 날 운영 등을 확행하여 주민의 불편을 즉석에서 해결하고 알 권리 충족을 위한 행정예고제를 확행하는 한편 모든 공사시에는 지역주민과 사전에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투자 효과를 얘기토록 하겠습니다.
인천시와의 행정구역 통합에 무리가 없도록 기획단을 운영하여 각종 제도, 법령, 조례 등을 주민위주로 정비하고 내년 6월의 4대 지방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하며 질서있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의 소리함을 확대, 보급하겠으며 모니터 활동과 주민고발창구를 운영하여 공직자와 관련된 각종 부조리를 근본적으로 발본색원하고 주민여론설문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민의를 위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 공유수면매립과 해사채취, 석산개발 등 공영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영수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두번째, 생활개혁 운동의 지속 추진과 대형사고예방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생활개혁운동은 민간단체중심으로 스스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명랑하고 활기찬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퇴폐·변태 및 행락질서 문란 행위는 일벌백계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주민자원 경찰조를 운영하여 방범, 순찰, 질서, 계도, 청소년 선도 등 유해환경 일소에 노력하겠습니다.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교통안전시설등을 확충하고 강화읍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민·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확행하는 한편 모든 건설 공사시에는 공정별로 준공을 득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11억 2,000만원을 투입해서 해안방조제, 배수갑문 등 재해 위험 시설을 재정비 보강하겠습니다. 거택보호사업에 3억 5,400만원, 월동기 특수영세민 구호 취로사업에 2억 5,000만원, 정신요양원 운영 지원에 2억 7,000만원, 노인복지시설지원에 7,800만원, 장애자 복지사업에 4,600만원을 투자하여 생활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번째,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농어촌발전 촉진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민후계자를 확대 육성하고 화문석, 화방석 등의 사양화에 대비한 농외소득원 개발을 위해서 4억 2,000만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선원, 냉정 지구외에 4개 지구 864㏊에 126억 3,000만원을 투자하여 경지정리를 하고 3억 4,500만원을 투자하여 수리시성을 개·보수 농업용수개발 등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업 생산성 제고 및 유통사업 지원을 위해서 저온저장고 8개소, 작목반 수송차량 12대와 위탁 영농회사 3개사, 전업농 육성 104농가 농기계 구입지원확대 등 농업기계화 촉진에 노력하겠습니다.
가축방역사업도 확대 추진하고 주문항, 선두항 진입로 및 물량장을 확장하여 수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넙치 방류를 통한 바다목장화 및 김생산 지원, 내수면어업 기자재보급 등 어민의 불편을 덜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지 자원화 10개년계획에 의한 육림, 조림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하점공업단지를 조속한 시일내에 전반적으로 운영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개인서비스 요금과 생활용품 등의 철저한 지도 단속으로 한자리 이내의 물가안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번째, 쾌적한 환경기반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광역상수도시설을 확장, 일일급수량을 1만톤으로 확대 공급하고 하수도정비 및 노후관을 개량하여 안심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축산폐수 정화시설 374개소, 축분퇴적장 35개소를 설치하여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14개 주요하천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하고 폐수배출업소에 대하여는 자율감시 체제를 확립하여 수시단속을 병행하며, 쓰레기종량제를 추진, 생활쓰레기의 감량화와 분리수거의 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대형소각로 3개소를 신설하고 적환장 침출수 처리시설을 보강하여 쓰레기 적정처리와 폐수원 재활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자연보호단체 등 자생단체 중심으로 국토 대청결운동과 맑은하천가꾸기를 지속 추진하여 청정강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도로변 휴식공간 및 도로공원을 말끔히 정비하겠으며, 주택개량 100동, 입식부엌 및 목욕탕개량 740개소, 변소개량 380동, 농촌마을진입로 포장 7개소, 생활환경 도로포장 26개소 등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생활권사업에 14억 9,000만원을 투자하여 정주의식고취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지역의 특성을 살려 권역별로 고른 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군 전역을 강화권, 온수권, 도서생활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2004년까지 연차적 개발을 통해 강화읍과 선원면은 강화군 행정업무 중심 지역생활권으로, 하점면과 내가면, 송해면은 역사관광과 화문석단지 조성으로, 교동면은 전원형 관광농원지역으로 개발하고, 길상면은 관광문화 중심지로, 불은면고 양도면은 축산 도시근교형 관광농업지역으로, 화도면은 내륙과 해양도서지역 생활권역으로, 삼산면과 서도면은 관광어촌과 청소년수련시설지역으로 개발하는 등 수도권 신도시 후보지와 수도권 물류단지 및 신공항 배후지원 단지로 집중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96년 강화대교의 준공과 연계하여 강화군 전역을 해안으로 연결하는 해안도로개설을 관계부처와 협의중에 있으며, 지석묘주변 공원화사업과 연계하여 758관광OP개발등산로 및 휴식처, 유료낚시터, 온천개발, 종합레저타운 건설 등을 민관합작 및 민간자본유치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95년도 국·도비양여금이 미확정되어 예산에 반영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인천시와의 통합과 관련한 신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경기도와 인천시 강화군간의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져 어느 해보다도 여유 있는 예산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을 확신합니다.
여섯번째, 향토문화의 계승발전과 수도권 제1의 관광휴양지 조성에 매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잃어버렸던 외규장각 복원을 추진함으로 하여 역사속에 잠들어 있는 민족문화의 혼을 일깨우는 도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에 사장된 설화와 유적을 발굴하여 항토문화화하며, 문예회관을 범군민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우리군이 간직한 국가적인 민속놀이인 용두래질 노래와 시선뱃놀이의 전승에 노력하겠으며, 호국의 넋이 서려있는 국방유적지 덕진진과 택지돈대를 복원하여 사적화하고 석조여래입상을 보수 정비하는 등 곳곳에 분산된 사적, 문화재, 사찰, 휴양지를 말끔히 단장하여 「보고 배우며」,「먹고 자고」,「쉬고 즐기는」삼위일체식 관광여건을 갖춘 수도권 제1의 관광 휴양명소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화체육 지원체제를 확립하여 군민체육진흥에 기여하고 향토성을 지닌 문화, 풍경, 유적, 풍물, 특산품 등을 소재로 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문화예술의 가치와 애향심을 북돋으고, 우수 작품을 선별하여 지역의 참모습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등 이제까지 초야에 묻혀진 문화유산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여 개국의 성역이며, 문화유산의 보고인 명실상부한 강화군의 참모습을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본인을 비롯한 800여 강화군 공직자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발전지향적인 군정을 추진하고 새로운 각오와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강화군을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그리하여 우리 강화가 교육, 문화, 복지가 조화롭게 어루어지는 살기좋은 생활공간이 되도록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배경과 취지를 깊이 이해하시고 배전의 협조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이 있으시기를 간곡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강화군 우리 800여 공직자는 혼연일체가 돼서 8만 군민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생동하는 강화건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최근 세금비리 부정문제로 저희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특수입니다. 전체 공무원, 대다수 공무원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이, 이 전체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저희 강화군의 공직자들이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좀 격려해 주시고, 지도해 주시고 그들이 보다 우리군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더욱 채찍질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 의사계장 박영배 이상으로 제35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