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강화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강화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 7월 13일 (목) 10시
- 의사일정
- ※군수시정연설
- 1. 조례제·개정안제안설명의건
- 가.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
- 나. 강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 부의된 안건
- ※군수시정연설
- 1. 제안설명안추가의건
- 2. 조례제·개정안제안설명의건
- 가.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
- 나. 강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 다. 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 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10시 개의)
○ 의장 윤명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회강화군의회 임시회 제3차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전에 군수님의 시정연설이 있겠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연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김선홍 친애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윤명길 의장님과 의원여러분!
오늘 민의의전당인 강화군의회에서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 저자신도 유서깊은 역사의 고장강화에서 군민의 부르심을 받고 초대 민선 군수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강화군수의 직분에 충실하기 위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당직을 떠날 것입니다. 야당정치인이 군수가 되어 재정이 빈약한 강화군의 살림이 어려울 것이 아니냐하는 일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버리고 강화를 사랑하는 저의 충정과 정열을 강화발전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날의 세계는 국제화, 개방화의 물결속에 WTO 체제를 출범시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였고 국내적으로는 문민정부의 출범이후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저마다의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되어 극심한 집단적, 지역적 이기주의를 낳고 있으며,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이 한계점을 드러내 각종 대형사고로 인한 귀중한 인명 피해의 고통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난 6·27 지방4대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루어 냄으로써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저는 이러한 대내외적인 변화와 여건속에서 우리 강화군의 위상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우리 군정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강화군의 군정은 역사의 고장, 풍요로운 선진 강화건설이라는 목표아래 주민본위의 행정구현, 신소득원의 발굴육성, 특성있는 지역개발, 문화관광의 진흥에 역점을 두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민주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주민본위의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과거의 권위주위적 행정 행태를 과감히 탈피하고, 주민을 행정의 주체로 하여 주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원하는 행정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공무원 사회의 자기혁신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공직관을 재정립하고, 국제화·지방화시대에 강화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참일꾼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모든 행정 정보를 공개하고, 행정예고제를 확행하여 모든 사업 및 시책 추진시 지역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친절봉사 365일 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모든 민원을 친절·공정·신속하게 처리하여 민선군수 취임이후 확실히 달라진 공무원의 모습을 민원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사업 추진시 발생이 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사무실에 앉아서 탁상공론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을 찾아가서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찾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WTO에 대응하여 농어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55%가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육성하여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설이 협소하여 주민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는 농촌지도소를 확장·이전하여 지역 농업개발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경지정리 사업과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갑문 및 방조제 보수 등 영농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계화 영농단과 위탁영농회사의 시설을 확대하여 소규모 자급농 형태에서 대규모 전업농으로 집중 육성하겠으며, 벼농사 이외의 타작물재배 가능지역에는 지역 특성과 지질에 적합한 소득작목으로 대체하는 한편 시설채소, 포도, 야콘, 순무, 약쑥, 참게 등 고소득작목을 집중 개발하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설치, 작목반직거래 등 유통구조개선 및 시설확충에 지원을 확대하고 재경향우회, 재인천군민회등 출향인 친목애향 단체 등과 결연하여 내고장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넙치 치어방류, 가무락 종패살포 등 바다목장화 사업을 통하여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특성있는 지역개발로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화군을 행정·상업중심의 강화권, 문화관광중심의 온수권, 산업 중심의 내가권, 해안관광 중심의 도서권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려 중점 개발하되 지역간 상호 보완적 기능을 확보하여 군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군의 최대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포~강화간 4차선 공사가 조기에 준공되도록 하고 민자유치로 추진중에 있는 제2대교는 현재 착공조차 못하고 지지부진하고 있는 바, 전반적인 문제를 재검토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가부를 매듭짓도록 하겠으며, 강화~온수간 4차선 확장공사, 강화 해안순환 도로개설, 마을간 연결도로 확·포장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권 지역에는 진입로 및 청사가 협소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는 강화읍사무소를 이전하고 시설이 부족한 공설운동장을 국제 공인규격에 알맞는 종합경기장 규모로 건설하겠으며 강화읍 갑곳리에서 송해면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중앙로의 교통혼잡과 북부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온수권 지역에는 온수리 우회도록 개설, 여차~사기리간 도록확·포장, 사기~덕포리간 도로 개설, 마니산 국민관광지 보완개발, 내리 공유수면 매립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내가권 지역에는 하점공업단지와 연계한 무공해 농공단지를 유치한고 지역특산품인 화문석 생산을 적극 육성 발전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한편, 도서지역에는 외포지구 공유수면매립, 선착장개·보수, 방조제보수, 여객선 및 도선항로 개설 조정 등을 지속 추진하여 해상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중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유수면 매립사업, 해사채취, 안보관광지개발, 눈썰매장조성, 도선장운영 등을 경영수익 사업으로 적극 개발하여, 재정이 빈약한 본군의 자치재정 확충에 노력하고 이러한 개발사업으로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개발과 보존에 조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수도권 제1의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전통 민속놀이인 시선뱃놀이, 용두래질 노래, 농악놀이 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에 사장되어 있는 설화와 유물을 발굴하여 향토문화 자료화 하겠으며, 문예회관을 이용한 예술공연, 전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한편, 군민의 날 행사와 체육대회는 군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고 분야별 생활체육 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선사시대 지석묘로부터 고려시대의 항몽 유적지 및 5진 7보 53돈대의 국방유적지를 복원 보수하고,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 사적, 사찰 등을 말끔히 보수·정비해 나가겠으며 마니산 국민관광지 보완개발, 덕정온천개발, 해안관광지 및 낚시터정비등을 통하여 종합관광 휴양지의 면모를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윤명길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이 많은 일들은 어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군의회 그리고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내고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속에 함께 노력해 나아갈 때 하나하나 알찬 결실을 맺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저를 비롯한 강화군 800여 공직자 모두는 역사적인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슴깊이 새기고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강화인으로서의 긍지와 희망을 가지고 지방자치시대에 우뚝선 역사의 고장 풍요로운 선진강화 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오늘 민의의전당인 강화군의회에서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게 된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 저자신도 유서깊은 역사의 고장강화에서 군민의 부르심을 받고 초대 민선 군수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취임식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강화군수의 직분에 충실하기 위하여 가까운 시일내에 당직을 떠날 것입니다. 야당정치인이 군수가 되어 재정이 빈약한 강화군의 살림이 어려울 것이 아니냐하는 일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버리고 강화를 사랑하는 저의 충정과 정열을 강화발전에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날의 세계는 국제화, 개방화의 물결속에 WTO 체제를 출범시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였고 국내적으로는 문민정부의 출범이후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저마다의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되어 극심한 집단적, 지역적 이기주의를 낳고 있으며,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이 한계점을 드러내 각종 대형사고로 인한 귀중한 인명 피해의 고통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난 6·27 지방4대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치루어 냄으로써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제 저는 이러한 대내외적인 변화와 여건속에서 우리 강화군의 위상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우리 군정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강화군의 군정은 역사의 고장, 풍요로운 선진 강화건설이라는 목표아래 주민본위의 행정구현, 신소득원의 발굴육성, 특성있는 지역개발, 문화관광의 진흥에 역점을 두고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민주자치시대에 부응하는 주민본위의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과거의 권위주위적 행정 행태를 과감히 탈피하고, 주민을 행정의 주체로 하여 주민의 뜻에 따라 주민의 원하는 행정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공무원 사회의 자기혁신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공직관을 재정립하고, 국제화·지방화시대에 강화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능력을 갖춘 참일꾼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모든 행정 정보를 공개하고, 행정예고제를 확행하여 모든 사업 및 시책 추진시 지역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친절봉사 365일 운동을 지속 전개하여 모든 민원을 친절·공정·신속하게 처리하여 민선군수 취임이후 확실히 달라진 공무원의 모습을 민원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사업 추진시 발생이 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사무실에 앉아서 탁상공론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현장을 찾아가서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찾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WTO에 대응하여 농어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주민의 55%가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육성하여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설이 협소하여 주민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는 농촌지도소를 확장·이전하여 지역 농업개발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경지정리 사업과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갑문 및 방조제 보수 등 영농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계화 영농단과 위탁영농회사의 시설을 확대하여 소규모 자급농 형태에서 대규모 전업농으로 집중 육성하겠으며, 벼농사 이외의 타작물재배 가능지역에는 지역 특성과 지질에 적합한 소득작목으로 대체하는 한편 시설채소, 포도, 야콘, 순무, 약쑥, 참게 등 고소득작목을 집중 개발하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설치, 작목반직거래 등 유통구조개선 및 시설확충에 지원을 확대하고 재경향우회, 재인천군민회등 출향인 친목애향 단체 등과 결연하여 내고장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넙치 치어방류, 가무락 종패살포 등 바다목장화 사업을 통하여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특성있는 지역개발로 살기좋은 강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화군을 행정·상업중심의 강화권, 문화관광중심의 온수권, 산업 중심의 내가권, 해안관광 중심의 도서권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려 중점 개발하되 지역간 상호 보완적 기능을 확보하여 군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군의 최대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포~강화간 4차선 공사가 조기에 준공되도록 하고 민자유치로 추진중에 있는 제2대교는 현재 착공조차 못하고 지지부진하고 있는 바, 전반적인 문제를 재검토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가부를 매듭짓도록 하겠으며, 강화~온수간 4차선 확장공사, 강화 해안순환 도로개설, 마을간 연결도로 확·포장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권 지역에는 진입로 및 청사가 협소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는 강화읍사무소를 이전하고 시설이 부족한 공설운동장을 국제 공인규격에 알맞는 종합경기장 규모로 건설하겠으며 강화읍 갑곳리에서 송해면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를 개설하여 중앙로의 교통혼잡과 북부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온수권 지역에는 온수리 우회도록 개설, 여차~사기리간 도록확·포장, 사기~덕포리간 도로 개설, 마니산 국민관광지 보완개발, 내리 공유수면 매립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 편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내가권 지역에는 하점공업단지와 연계한 무공해 농공단지를 유치한고 지역특산품인 화문석 생산을 적극 육성 발전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꾀하는 한편, 도서지역에는 외포지구 공유수면매립, 선착장개·보수, 방조제보수, 여객선 및 도선항로 개설 조정 등을 지속 추진하여 해상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중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유수면 매립사업, 해사채취, 안보관광지개발, 눈썰매장조성, 도선장운영 등을 경영수익 사업으로 적극 개발하여, 재정이 빈약한 본군의 자치재정 확충에 노력하고 이러한 개발사업으로 자연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개발과 보존에 조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수도권 제1의 관광지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전통 민속놀이인 시선뱃놀이, 용두래질 노래, 농악놀이 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에 사장되어 있는 설화와 유물을 발굴하여 향토문화 자료화 하겠으며, 문예회관을 이용한 예술공연, 전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한편, 군민의 날 행사와 체육대회는 군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고 분야별 생활체육 활동을 적극 권장하여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선사시대 지석묘로부터 고려시대의 항몽 유적지 및 5진 7보 53돈대의 국방유적지를 복원 보수하고,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 사적, 사찰 등을 말끔히 보수·정비해 나가겠으며 마니산 국민관광지 보완개발, 덕정온천개발, 해안관광지 및 낚시터정비등을 통하여 종합관광 휴양지의 면모를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윤명길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앞에서 말씀드린 이 많은 일들은 어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군의회 그리고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내고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속에 함께 노력해 나아갈 때 하나하나 알찬 결실을 맺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저를 비롯한 강화군 800여 공직자 모두는 역사적인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슴깊이 새기고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강화인으로서의 긍지와 희망을 가지고 지방자치시대에 우뚝선 역사의 고장 풍요로운 선진강화 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1995년 7월 13일
강화군수 김선홍
○ 의장 윤명길 다음은 제안설명의건을 다루기 전에 제안설명안추가의건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을 추가하게 된 것은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1건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1건 등 2건이 전종식 의원외 4의원의 발의로 이번 회기중 의결안으로 오늘 제3차본회의에 제출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의사일정사항에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의건으로 추가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사항중 제안설명의건으로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등 2건이 제안설명의건으로 추가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안설명을 추가하게 된 것은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 1건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1건 등 2건이 전종식 의원외 4의원의 발의로 이번 회기중 의결안으로 오늘 제3차본회의에 제출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의사일정사항에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을 제안설명의건으로 추가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사항중 제안설명의건으로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 등 2건이 제안설명의건으로 추가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의장 윤명길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조례제·개정안에대한제안설명의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강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내무과장께서 하시기 바랍니다.
○ 의장 윤명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기획실장께서 하시기 바랍니다.
○ 기획실장 이준형 기획실장 이준형입니다.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을 설명올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가 되겠습니다.
이상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정확한 심사를 통하여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을 설명올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이유가 되겠습니다.
이상 강화군고문회계사조례안 제안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정확한 심사를 통하여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윤명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발의하신 의원을 대표하여 전종식 의원께서 계속해서 제안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 전종식 의원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 조례안을 본의원 전종식외 4인의 의원이 각각 제안하였습니다. 먼저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95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14,703호로 개정이 됨에 따라 동 15조 범위안에서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를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골자는 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활동비는 월정액 1인당 35만원을 지급하고 일비의 명칭을 회의수당이라 하며 여비는 의원이 회기중 회의 또는 위원회에 출석할 때 지급하던 것을 폐지하고 공무수행을 위해 출장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게 되겠습니다. 관계법령은 지방자치법 제32조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5조 일비와 여비의 지급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사유는 당초 문예회관 관리사무소가 ’94년 11월 20일자로 문화공보실로 편입되었고 ’94년 12월 20일자로 지역경제과가 신설됨에 따라 의회상임위원회 직무와 소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강화군위원회조례를 개정하며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자의 임기를 부칙에 신설코자 합니다.
주요골자는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 제3조 2항 2호 내무위원회 소관 실과중 문예회관을 삭제하고 3호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실과중 지역경제과를 추가 삽입하며 동조례부칙에 지방자치법 부칙 제3조에 준하여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의 임기를 신설코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과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 조례안을 본의원 전종식외 4인의 의원이 각각 제안하였습니다. 먼저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95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14,703호로 개정이 됨에 따라 동 15조 범위안에서 강화군의회의원일비및여비지급조례중개정조례를 개정하려는 것입니다. 주요골자는 의원에게 지급하는 의정활동비는 월정액 1인당 35만원을 지급하고 일비의 명칭을 회의수당이라 하며 여비는 의원이 회기중 회의 또는 위원회에 출석할 때 지급하던 것을 폐지하고 공무수행을 위해 출장하는 경우에 한하여 지급하게 되겠습니다. 관계법령은 지방자치법 제32조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5조 일비와 여비의 지급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중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사유는 당초 문예회관 관리사무소가 ’94년 11월 20일자로 문화공보실로 편입되었고 ’94년 12월 20일자로 지역경제과가 신설됨에 따라 의회상임위원회 직무와 소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강화군위원회조례를 개정하며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자의 임기를 부칙에 신설코자 합니다.
주요골자는 강화군의회위원회조례 제3조 2항 2호 내무위원회 소관 실과중 문예회관을 삭제하고 3호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실과중 지역경제과를 추가 삽입하며 동조례부칙에 지방자치법 부칙 제3조에 준하여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의 임기를 신설코자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윤명길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제3차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들으신 조례제·개정안 4건은 기 구성된 의회 운영위원회와 내무위원회에서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 심사를 거친 후 제4차본회의에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소관 위원회에서는 충분한 검토를 심사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운영 및 심사결과를 제4차본회의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제4차본회의는 내일 오후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0차강화군의회 임시회 제3차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