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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강화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강화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 3월 23일 (목) 오전 11시


제37회 강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의장)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박영배)


(11시 개식)

○ 의사계장 박영배  지금부터 제37회강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이하 국민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유재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유재식  모든 자연이 약동하는 봄소식와 함께 오늘 제37회강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앞장서 계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군정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당면한 중책을 수행하고 계신 권형택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3월중에는 김영삼 대통령께서 세계화 추진에 발맞춰 13박14일동안 유럽 5개국 7개 도시를 순방하고 유럽연합(EU)과의 경제, 과학기술 협력증진 도모와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의 필요성을 협의하고 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국가간의 이해협조 등 순방외교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번 유럽외교순방은 정부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사회 전반의 개혁 드라이브속에 이루어진 다원화 외교를 통해 세계화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면서 세계화라는 신개념이 우리앞에 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을 인식하고 새로운 의식 대전환과 함께 삶의 가치와 질을 세계속에 한차원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군민 모두가 앞장서 현실에 동참하고 주어진 과제를 구체화해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가 사회적 변환기속에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사항을 본의회 실험대에 올려 심의를 거쳐 다듬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지는 않지만 조금씩 손질되어 머지않아 지방자치가 정착되고 뿌리내릴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서의 위상을 갖고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해 우리고장이 살기좋은 문화, 관광도시로 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라면서 지역주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그리고 행정서비스 개선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남은 임기동안 주어진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37회 임시회가 진지한 분위기속에 주민들의 여망이 담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좋은 결실맺기를 기대하면서 개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 의사계장 박영배  이상으로 제37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6분 폐식)


강화군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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