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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강화군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강화군의회사무과


일 시 : 1995년 11월 25일 (토)  13시


제44회 강화군의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강화군의회위원윤리강령(부의장)
1. 개회사(의장)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한재의)


(13시 개식)

○ 의사계장 한재의  지금으로부터 제44회강화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일동묵념)
  바로! 다음은 심홍택 부의장님께서 강화군의회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시겠습니다.  
심홍택 의원  강화군의회의원 윤리강령!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주권자인 군민으로부터 군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공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에 우리 강화군의회 의원이 준수할 윤리강령을 정한다. 
  1.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자유와 권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의 모든 공적 활동에 있어 군민에게 분명히 책임을 진다.
  2. 우리는 군민의 봉사자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공인으로서의 인격유지 및 자질향상에 노력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함으로써 지방자치제의 초석이 된다.
  3. 우리는 의정활동에 있어 법절차를 준수하여 의원 서로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토록 하고 합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내는 건전한 의정풍토를 정착시킨다.  
○ 의사계장 한재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참석)
  이어서 윤명길 의장님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명길  반갑습니다. 이제 수확이 끝나고,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의정활동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늘 제44회강화군의회 정기회를 개회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도 건강한 모습으로 ’96년도 막바지 의정활동과 시대적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불철주야로 당면한 군정업무를 활기차게 이끌어가고 계시는 박상웅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님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최근 뉴스라인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통치자금 수뢰혐의와 관련해 보도가 되었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함께 정치적 쟁점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면서 온 국민의 귀추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중국의 강택민 국가주석 겸 당총서기가 역사상 처음으로 방한해 양국 경제협력과 한반도 주변정세 그리고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대한 역사의 새로운 인식과 공동대처 방안 등 공존번영의 한·중협력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국내외적 상황을 맞이해 우리 모두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과 함께 발전적인 의식변화를 생활하는데 뿌리내리고 실천해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 마음을 가다듬고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위하여 당면한 지역발전과 더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다지고 진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자치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책무를 완수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2대의회가 지난 7월 11일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많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만 이제 제44회 정기회를 맞이해 ’95년도 한해를 잘 마무리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활기차게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95년도 예산안과 과년도 예산결산안 그리고 지방의회운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의정활동의 과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정과제에 대해서 어느때보다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95년도 한해동안의 의정활동을 군민들로부터 신회받는 의회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실적위주의 의정활동이 아니라 발전적인 방안을 발굴하고 ’95년도에 부족한 점은 ’96년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설계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의정활동의 초점과 방향을 설정하여 보다 효과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의정활동 역시 군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각종 제도의 개선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의회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정열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번 정기회의정활동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 우리 고장의 발전은 물론 자치행정 발전에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동반자로서 성황리에 좋은 결과있기를 협조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기회가 35일간의 장기간의 의정활동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방자치 발전과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 그리고 행정서비스 개선 등 지방자치 발전에 좋은 성과로 의정사에 기록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가정에는 행운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한재의  이상으로 제44회강화군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3시 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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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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